작성자 : jam / 분류 :
우리? / 작성시간 : 2009/02/04 16:55
2009년 1월 10일
(글들의 날짜가 뒤죽박죽으로 올라갑니당... ^^)
호주의 방학기간은 아이들에겐 천국... 그리고... 부모들에겐 그 반대의 상황을 만들어 줍니다. ^^
특히 이번 여름은 정말 무더웠습니다.
40도가 넘어가는 날이 여러날이 있었죠~
긴(?) 방학동안 아이들이 뭔가 할수 있는 액티비티들을 찾아줘야 합니다.
한국처럼 학원을 가는경우는 많지 않거든요.
그래서인지... 사회적인 분위기가... 그 기간엔... 박물관이나 공원, 도서관 등의 학생들이 이용가능한 곳에선 특별한 이벤트들이 미리미리 계획되고... 또 진행됩니다.
올림픽팍도 가족단위의 이벤트가 많이 열리는 곳이죠~
방학기간이었던지라...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몇일건너 한번씩 영화 상영도 있습니다.
이날 저희는... 지은이와 가팅 볼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보러 갔습니당...
"Wall E"
벌써 한번 봤던거지만... 야외의 잔디밭에서 큰 화면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아서 주위 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당...
이런 분위기죠~
일찍들와서(2시간전쯤?) 자리깔고... 쉬는겁니다...
아이들을 심심하게 놔두지 않습니당... ^^
WALL E의 캐릭터인... "월이"와 "이바" 모자(? 왕관?)을 만드는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었죠~
Energy Australia(한국의 한전과 비슷한 회사)에서 스폰서를 해서... 팝콘도 무료로 주고...
아이들에게 전기에너지에 대한 체험을 할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만든 왕관 하나씩 머리에 쓰고 즐겁게들 놉니당... ^^
상영 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꽤 많아 집니당...
드뎌 상영시작~
한낮의 온기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다들 침낭에 이불을 뒤집어 쓰고 영화 보는 상황... -_-
게다가... 지은인 끝까지 못보구... 잠들어 버렸구여~
하핫~
또 한번 호주의 변화무쌍한 날씨를 체험했네여~ ^^
담엔... 저희도 꼭 침낭이나 이불 챙겨갈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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