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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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3 National Autumn Balloon Spectacular by jam (2)

National Autumn Balloon Spectacu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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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은이의 4번째 생일을 축하해주러 풍선들이 많이도 왔습니다. ㅋㅋ
(지은이가 어릴때 부터 열기구를 키티풍선이라고 부르면서 무지 좋아했었거든요... 마침 생일이랑... Canberra 에서 열리는 열기구 축제 일정이 맞아 떨어져서... 열기구 보러 왕복 600키로를 운전했습니당. -_-)

여기 호주에는 좀 이름있는(?) 도시라면 관광을 위한 열기구 업체가 한두개씩은 꼭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와서 보니 개인적으로 열기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오~ 놀라워라~

원래는...
http://www.balloonfiesta.com.au/
위 사이트와 같이 Novotel 에서 주최하는, Balloon Fiesta Australia 라는 이름으로 매년 이맘때 개최가 되던 이벤트 였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 위 이벤트에 정부에서 지원금을 없앴습니다.(아마 너무 상업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노보텔 이외의 호텔들에서 로비도 있었겠죠~)

그래서 현재는 이름이 National Autumn Balloon Spectacular 라고 바뀌었어요.
(현재 공식 웹 사이트는 http://events.act.gov.au/#balloon 인데 이 동네 분위기가 항상 그렇듯이 좀 썰렁합니당... -_-)
4월 19일 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자 이제 풍선들을 볼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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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구국회의사당 건물 앞마당...
새벽 6시정도 였는데... 아직 어둠이 걷히기 전입니다.

열기구의 특성탓인지 이 이벤트는 아침 6시반에 시작합니다.
그 후 30분에서 1시간내에 이륙준비를 완료하더라구요.


처음하는 일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바구니를 내리고 만일을 대비해서 싣고 왔던 자동차에 로프를 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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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텐트처럼 접혀있던 열기구의 풍선 부위를 길다랗게 풀어서 이리저리 줄을 바구니(?)와 묶고는...
강력한 팬으로 바람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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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선 이 멋진 비행소년(소녀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ㅋㅋ)처럼 풍선의 끝자락을 연결한 줄을 어느정도 팽팽하게 잡아당겨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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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풍선이 어느정도 부풀면 이젠 뜨거운 공기를 넣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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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바람으로 인해서 눕혀있던 바구니가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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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공기의 부력으로... 짜잔~ 바로 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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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러지지 않고... 뜨지도 않도록 적당히 가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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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로 바람을 넣고 있는 팀입니다.
아직 반대쪽 뚜껑을 닫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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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함께한 가족들 입니다.
재민이네랑 윤서,윤하네 그리고 저희 패밀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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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군에서 광고용(모병을 위한거죠...)으로 준비한 열기구는 이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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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동시에 이륙을 하면 안전상의 문제가 있어서 준비된 열기구부터 차례차례 날아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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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벤트의 얼굴마담이자 바람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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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balloon 이벤트를 보면 아주 특이한 모양의 열기구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근데, 이번엔 이 새를 제외하곤 다들 너무 평범한것들만 나왔어요.
아무래도 이벤트가 넘 싱거울까봐 주최측에서 급하게 땜빵용으로 넣은 기구가 아닌가 싶은데요...
의심이 가는 이유가... 굉장히 오랫동안 바람넣고...  준비만 하다가...
이륙은 시키지 않고 그냥 다시 접어 넣었거든요.
저걸 기다린 아이들이 무지 많았는데, 좀 아쉽더군여... -_-

호주 웹사이트에서 관련 뉴스들을 찾아보니, 저 놈이 나는 모습이 있더라구요.
아마 저날은 사정상 비행을 못하고 다른 날에는 날았었나 봅니다.

한번 열기구 타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가격표가 뽐뿌를 잠재워주더군여... 흐흐...
1인당 320불이니깐... 한화로 30만원이 조금 넘네요.
한가족타면 그냥 100만원 입니당... -_-

주중엔 270불 이구요,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조금 더 내려갈겁니다.
그래도 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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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랑 엄마랑 열기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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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때 마다 장난 치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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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랑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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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저도 한장~



1박 2일로 다녀온 캔버라 여행...
힘은 들었지만...
볼거리가 많았던지라 즐거웠습니다.

허접한 사진, 글 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눈 한번 비벼주시죠~
그담엔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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