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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6 7th 결혼기념일, 더보 여행기 by jam (1)

7th 결혼기념일, 더보 여행기

2008년 1월 13일
아직 2008이라는 숫자도 낯설지만...
결혼 7주년 이라는 숫자는 더 낯서네요~ ^^

전부터 마눌님이 결혼기념일엔 뭘 할거냐는 약간의 압박을 가했었죠~
이 동네는 12월, 1월 사이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가를 가기 때문에 (저희 같은 어설픈 사람들 빼놓구...), 이 기간에 숙박시설을 찾는것도 쉬운일은 아니에요.
평상시엔 대부분의 커티지들이 주말엔 2박이상을 기본으로 예약을 받지만... 이기간엔 5일 이상을 요구하는곳이 많죠~

게다가 빈익빈부익부라고... 좋은 동네 좋은 숙박시설은 날마다 메어 터지구요...
그렇지 못한곳은 텅 비어있기 쉽상이죠~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율이 낮은 숙박시설은... 가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흐흐... 뭐 지금 같은 시즌엔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나 싶어요~

좌우지간...
여차저차해서 Dubbo 로 가기로 결정~

먼저 더보가 어디있는지 살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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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북서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당~
이정도 거리면... 아이를 데리고 가야하는 상황에선 이런저런 준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일단 계획은 토요일 아침 7시쯤 출발해서 중간쯤 위치한 Barthust 라는 동네에 들려서,
Australian Fossil and Mineral Museum 에 들려서 아이 기분좀 풀어주고~ 저도 쫌 쉬고~
그담에 쌩~ 달려서 더보도착~

멋진 계획입니당... ㅋㅋ

계획에서 별로 빗나가지 않게 7시 20분 정도에 출발할수 있었습니다~
약 3시간 정도 걸려서 Barthust 에 도착했죠~

미리 톰톰양에 입력한 주소로 문제 없이 museum 까지 도착~
기념촬영 한번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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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직원 분들께 공손히 신용카드 드려서 입장료 납부 완불 했구요. -_-

시키는 대로 먼저 박물관 우측의 임시전시관(한국말로 쓰니 더 이상하군여... temporary exhibition 이었습니당)에서 더보의 역사 그리고 일반인들이 사용하던(?) 약간의 물건, 사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으면... 이런 마릴린먼로와 비스무리한 아이도 볼 수 있죠...
(보충이 필요합니당... 보충을 해야 먼로와 눈꼽만큼이라도 비스무리한 분위기를... 지은이의 가족정도는 느낄수 있을지도... 쿨럭...
그러니까... 음... 지은 발 앞의 송풍구에선 계속 바람이 나오구요... 지은이는 시원하다고 그 앞에 서있구... 원피스는 살짝 위로 올라가 주심...
정말 먼로의 사진과 완전완전 똑같지 않습니까? -_-
별로라구요? 정말 마음이 너무 메마르셨군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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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시품중 한글 발견... 맘이 편안해지게 만드는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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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쟁에 참가했던 군인들에게 발급되었던 비자였던것 같습니다.
"이 안전보장패쓰는 월남정부와 모든 연합군에 의해 인정된 것입니다." 라고 씌어 있습니다.

(아마도... 어쩌면... 제가 이 비자의 한글을 읽은 세계 최초의 사람일지도 몰라요... 쿨럭~ 아... 저도 세계최초에 유일이니... 이 박물관에 갖히게 되는건가여? -_-)

자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구... 다음 전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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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네랄들 입니다.
스타 좋아하시는 여러분들~ 열심히 캐야죠... -_- 치트 하시지 마시구...

정말 금은 보석이 즐비합니다.
제가 지은 엄마 보다 먼저 다이아몬드랑 금을 찾았죠... ㅋㅋ 먼저 찾는 사람이 임자 맞죠?

정말 정말 예쁜 보석들 많더라구요... 잘 연마된채로 쇼윈도를 통해서 보는 보석들보다...
여기서 본 원석들이 훨씬 이쁜 느낌이 들었어요~

다음 전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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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보이는 펫말이죠?
마스터푸드... ㅋㅋ
스폰서했나 봅니다. 들어가 봅시당 화석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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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달걀도 보이구... -_-
뭔지 설명해보려는 머리에 김나는 엄마와... 나몰라라 하는 아이도 한명 전시되어 있네요~


오호~ 이건 학교 다닐때 책에서 볼수 있었다는 그 넘들입니다.
골뱅이랑 달팽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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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에 있던 보석들만큼이나 반짝반짝 거리네요... 땅속에서 정말 꽉 눌려버린듯하네요~


이런 다정한 얼굴의 친구도 만날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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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넘 무서워 하더라구요~ ㅋㅋ


이건 쥬라기 공원의 그 호박들을 조명빨 멋지게 해놓구... 돋보기로 자세히 볼수 있게 해둔건데요...
지은이가 넘 좋아함...  돋보기를... -_-

사진속의 아이는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자가 되려는것 같군요~ -_-
(돋보기를 만들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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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화석 탁본 한장 떠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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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박물관 관람을 마쳤는데요~
이름은 거창하게(?) Australian Fossil and Mineral Museum 라고 되어 있지만...
그냥 작은 마을의 관광객을 위한 명소정도의 역할을 하는 박물관이에요.

호주는 재미있는게... 어느 마을을 가봐도 이런식의 피곤한 여행자가 잠시 쉬어갈수 있는 구경거리가 있는것 같아요.

점심은... 영원한 패밀리레스토랑 맥도날드에서 드셔주셨구요... 참고로... 지방을 여행할땐 헝그리잭스 절대 가지 않습니다... 지방일수록 그나마 관리가 잘 되는 맥도날드를 가는게 원래 음식 맛에 가깝더라구요... 저번에 윈저에서 헝그리잭 갔다가 먹은거 다 토할뻔 했음. -_-

자자~ 출발 해야죠~ 아직도 멀었거든여... -_-

오렌지를 지나서... 웰링턴을 지나서... 더보까지 가는길...
마을을 통과할때는... 제한속도가 50~60으로 줄을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구간이 100~110킬로 미터의 제한속도 구간이라 그리 답답하지 않게 운전할수 있었습니당...

근데 말로만 듣던 야생 캥거루는 어딜 가야 볼 수 있는건지... -_-
왕복 900여 키로미터를 달리는중 차에 치어 객사하신 캥거루,왈라비 대여섯 마리를 본것 빼고는... 길과 넓디 넓은 들판에는 순~ 양, 말, 소 뿐이더라구요.
종종나오는 "앞으로 10키로 캥거루 주의", "앞으로 50키로 캥거루,웜뱃 주의" 이런 표지판은 제 눈엔 앞으로 10키로 캥거루 절대 없음 안심하쇼~ 이런 표지판으로 보이더군여. -_-

자... 2시간 반정도를 더 운전해서 더보에 도착했습니당~
도시 이곳저곳에 모텔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예약하고 올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_-
첵인하고... 잽싸게 나왔습니다.

저희의 주 목표인 웨스턴 플레인스 주~(Western Plains Zoo)는 이곳 더보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5시까지 관람 가능하구요. 4시 이후엔 무료. 특이한건... 입장권은 다음날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거... 동물원에 도착했을때가 3시정도인지라... 표파는 사람이 물어보더라구요. 내일 또 올꺼냐구... 4시 지나면 무료라구요~ 그래서 내일 또 올거니깐 표 달라고 했죠~

이 동물원이 유명한 이유
1. NSW에서 젤루 크다 (호주의 자랑 타롱가주 보다 훨씬 큽니당)
2. 호주에서 젤루 크다. (호주 애들 항상 하는 소리가 남반구에서 젤루 크다~ 이런거 좋아하는데... ㅋㅋ 아프리카에 워낙 큰 동물원-사파리죠...-이 많으니깐... 그냥 호주에서 젤루 크다고... ㅋㅋ 이곳 크기가 300헥타아르 랍니다. 몇평인거죠? -_-
3. 차를 타고 다닐수 있다.
동물원 내부를 자기가 타고온 차를 타고 다닐수도 있구요. 자전거 빌려서 타고 다닐수도 있구요... 아니면... 전동카트 빌려서 다닐수도 있어요.

뭐 이 동물원이 유명한 이유가 별로 없네요~ ㅋㅋ

입장 시간이 넘 늦고 넘 더운 관계로... (40도까지 올라갔습니당. -_- 태어나서 40도 올라가는거 첨 봤음) 피딩시간에 맞춰서 움직이기로 했죠~

첫번째 넘은... 갈라파고스섬 출신의 거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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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운데 보이는게 거북이님 입니다.
반말하면 않됩니다. 100~150살까지 사신답니다. 분명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일겁니당.
몸무게도 150키로 이상.
풀뜯어 먹는걸 좋아하십니다. 역시 야채를 많이 먹어야 오래 살듯 합니다.
근데 야채 많이 먹는다고 살 않찌는건 아닌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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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까이서 목 긁어주기 놀이도 해야죠~
피부가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보습제를 좀 사용하셔야할듯...

지은이가... 글쎄 저 거북이를 보더니...
거북이 얼굴이 욕심쟁이처럼 생겼다지 뭡니까...
ㅋㅋ 정말 지은맘이랑 한참 웃었어요~ ^^

이후로 보는 동물마다 어떻게 생겼는지 묻기 놀이를 하고 다녔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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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북 모형이랑 사진을 찍은건데... 모형인지 실물인지... 두들겨 보고 알았어요. 헐~


기린 앞에서 사진좀 찍자는데 이 아이가 얼마나 비협조적이시던지...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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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뒤의 펫말에는... 세상에서 가장큰 2미터짜리 베이비 라는 설명이... 흐흐~

그 담에 아프리카 멍멍이들 피딩하는거 봤는데요~
생긴건 하이애나 처럼 생긴 넘들이 고식덩어리를 이리 저리 당기면서 큰거 문놈은 도망다니구... 나머지는 쫓아다니는데... 귀엽더만요~ 흐흐~

아... 40도의 더위속에서 더이상 동물원에 있는게 불가능해서 저녁을 일찍 먹고는 수영장을 가기로 했어요~
위치도 집에서 출발전에 미리 알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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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가 요즘은 물에서 놀기를 좋아해서...
보조도구 사용해서는... 아무리 깊은데 넣어도 겁도 없이 돌아다녀요~
25미터 수영장을 너댓번 왕복을 하기도 하구요~
드뎌 우리집안에 수영하는 사람이 나올듯 합니당~ ^^

수영장에서 8시가 넘어서 나왔어요.  섬머타임 실시하는 기간엔 저녁 9시까지 수영장을 오픈하는데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이 동네 더워 죽습니당... 헥헥~

모텔로 돌아와서 샤워하고는 모두 시체놀이를... -_-
알람 6시에 맞춰 놓고...

---------------------------
다음날
---------------------------
6시에 알람이 웁니다.
눈이 정말 않떠지더라구요.
지은이 깨우긴 무지 쉽더만요~
살짝만 흔들면서... 지은아 동물원가자~ 라고 했더니 애가 벌떡 일어 납니다.
찡찡거리지도 않구... 잘도 따라 나섭니다~

왜 6시에 일어나야 할까요?
6시 45분에 동물원 얼리 워킹투어 있거든여~
자원봉사자 가이드를 따라서... 이런 저런 설명 들으면서 동물들 보는건데...
도저히 낮에는 돌아다닐 용기도 없구...(더워서)
더보를 다시 오는일을 없애기 위해서... ㅋㅋ 이것저것 다 하기로 결심하고... 정신력으로 숙소를 나섰어요~

생각 보다 사람들이 많았어요.
20여명씩의 그룹이 4개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투어 출발전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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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쿨럭~

일반인에게는 공개하지 않는 길도 다녀보면서...
아침의 동물들을 보는건 무지 괜찮았어요.
낮에 동물원 가면 대부분 늘어져서 잠만 자자나여~
아침엔 다들 쌩쌩합니다~
어느 동물원을 가더라도 아침 일찍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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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까이서 기린의 혓바닥을 볼수도 있어요~ ^^
보라색 빛이 도는 파란색... -_-

재미난 쇼를 하는 원숭이들도 봤구요...
호랑이는 못봤구요~
사자는 3마리 봤어요~
지은이가... 사자는 못되게 생겼대요~ ㅋㅋ

동물원은 이렇게 빠이빠이 했구요~

이곳은 근처 포도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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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도 있는데... 시음한 화이트 와인이 넘넘 맛있어서 한병 사왔죠.
무지 비쌌지만... 저희가 먹어본 화이트중에서 정말 최고의 맛이었기에 18불이 아깝지 않았어요~

더보에서 2번째로 유명한 감옥은 꼭 보고가야겠기에... 들렸어요~
밖에서 보기엔 그냥 여유로와 보이는 이국적인 분위기...

하지만 입장 순간부터 장난이 아니더군여... (입장료가 넘 비싸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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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도 살짝 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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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간수가 지키고 있었겠죠~
이때까진 분위기 좋았죠~ 약간 유치하네~ 라는 생각도 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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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정말 장난 아닙니다.
관람객 없을때 절대절대 혼자 들어가보지 마세요.
정말 환한 대낮인데도 교도소 안쪽은 넘넘 음침하고...
무시무시한 기운이 가득하더라구요. -_-

지은이가 넘 무서워해서...
입장료내고 받은 영수증을 손에 꼭 쥐어 주면서... 이거 가지고 있으면 않잡아간다고 얼마나 달랬는지...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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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 기숙사도 아닌데 왜 월담을 하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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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교수대~
실제로 사용하던 밧줄들을 전시하는 방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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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사로운 햇살 아래에서도 전체적으로 좀 음침한 분위기가 배어 있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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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곳의 죄수들도 저처럼... 저 문을 빨리 빠져 나가고 싶어했을거에요~


이렇게 OLD DUBBO GAOL 을 나서서...
점심 먹고... 차에 기름한번 넣어주고...

시드니로 향합니다.
더보 오면서 한번씩 봤던 곳이라 눈에 익어서 그런지 운전하는 길이 좀 더 편합니다.

올때 봐 뒀던 과일 파는 곳에 들려서 과일도 좀 사고... 지은이 사과 나무도 구경시켜주고~

맥도날드에서 카페라떼 한잔 마시면서 시드니까지 긴 거리를 운전하고 돌아왔어요~

오가는 길에 블루마운틴을 거치는데요~
시닉포인트나 세자매봉 같은 곳에 갔을때 보다... 더 산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

호주에 와서 이제 1년 살았네요~
이번 여행이 가장 멀리가본 여행이구요.

이젠 3~4시간 거리의 여행지는 웃으며 다닐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에 캔베라 다녀오구선 1~2시간 거리는 웃으며 다녔었는데... 이젠 그 시간이 늘어났네요~
제 손으로 운전하며 주 경계를 넘을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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