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많은 글을 쓰고 있네요. ^^
시드니에 관광을 오시던... 살러 오시던...
바닷가에 위치한 도시라서 해산물에 대한 생각을 누구나 하게 될걸요?
저희는 사는게 바쁜지라... 이제서야 피쉬마켓을 가봤네요.
사실... 지금껏... 시드니에 와서 수산물은 먹어보지 못한듯... -_-
(아무래도 손도 많이 갈것 같고... 좌우지간 잘 않사지게 되더라구요~)
2007년 3월 3일...
드디어... (부모님 계신덕분에...) 피쉬 마켓을 방문하게 됩니다.
관광안내지에서 얼핏 지도를 보고는 출발을 했죠...
음... 달링하버에서 다리를 건넌후... 스타시티...(맞나요? 그 도박장(?) 있자나여~)
가기전에 왼편으로 쭉 들어가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갖고는...
트레인을 타고 웃으며 집을 나섰죠...
뭐 외출이니까... 예의상 썬크림정도는 발라줘야죠~
기차안에서... ㅋㅋ
시드니 기차는 2층으로 되어 있어요~ 각층에 복도를 중심으로 한쪽은 3명, 다른 한쪽은 2명 앉게 되어 있지요~
(사실 여기 사람들이 트레인이라 불러서 제 입에도 그냥 기차라는 말이 절로 나오긴 하지만... 전철이 더 적당할듯...)
항상 출퇴근하는 길로 가다가... 타운홀에서 내려줬습니다~
타운홀에서 내리면... 시드니의 명물 타운홀과 함께 바로 옆에는 QVB 가 있죠.
Queen Victoria Building 의 이니셜이라죠? (아님 말구... -_-)
커다란 여왕의 동상과 멍멍이도 있구...
(대개 이쯤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십니다... 저희도 물론... 하핫~)
여기는 QVB 3층입니다. 저앞에 시계가 보이죠? 12시 입니다.
뭔가 나와서 멋진걸 보여줄것 같아서 11시 40분부터 기다렸습니다...
BUT... 종만 뎅뎅 치구선 별거 없네요... 우잉~
그래도... 12시 맞춰서 사진찍기 쉽지 않을겁니다. 하핫~ 만족을 해야지~
근데 저 옆쪽에도 시계가 또 있거든요...
그쪽엔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뭡니까... 이론... -_-
달려가보니 인형극(?) 같은게 진행되고 있더군요...
흠... 목이 날라가는 장면도 볼수 있습니다... -_-
웬지 12시면 더 커다란 이벤트 같은게 있을줄 알았는데... 매시마다 똑같은 것만 나오는거 같네요... (30분에도 뭔가 있는것 같기도 하던디... 잘 모르니 패스~)
저런 여왕의 모형이 유리상자 안에서 뱅글뱅글 돌구요...(천천히...)
그러면 사람들은 이렇게 앞에 서서... 여왕이 카메라쪽을 바라볼때까지 기다렸다가 셔터를 누릅니다. 대부분이... ㅋㅋ
근데 하나 재미 있는게... 사진찍으려고 기다리면 여왕이 굉장히 늦게 돌아서 한참 기다려야 돼요... 그래서 모델한테 몇번이고 좀더 기다려 좀더 기다려... 라는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다 찍은 사진인데... 사진 찍을때는 여왕이 휙~ 하고 돌아서버려서 이렇게 살짝 돌아간 여왕이 담기기도 하네요~
QVB 에서 달링하버쪽으로 가는길에...
저는 신호등이랑 표지판이 좋아요... 배경으로는 당연히 파란 하늘이 최고!
자... 여기는 달링하버 입니다.
시드니의 명물(흉물인가요? ^^) 모노레일...
이런것도 놓치지 말고 찍어둬야죠~ 모두들 다리 건널때 준비하고 건너세요~
이날은 다른 사람들 하는것들만 하고 다녔네요~
여기서는 보트들 사진을 찍어야 돼요... -_-
하늘이 나온 사진들은 모두 무진장 파랗게 잘 나왔네요...
그만큼 뜨거웠다는 얘기죠... -_-
여기는 박물관...
오래된 구축함과 러시아 잠수함(맞나요?)이 있습니다~
가본적 없음 -_-
자... 이제 거의 건너왔군요...
건너오면 이렇게 반대쪽의 모습을 찍어줘야 합니다.
이게 바로 모범 관광객이죠... -_-
이날은 무진장 더웠습니다.
36도까지 올라갔다더군요.
다리건너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다고 생각한 피쉬마켓은...
정말 정말 이런날 걷기엔 너무 먼곳에 있었어요.
한 15분은 더 걸었던듯... 지은이 데리고... 에구야~
자... 다 왔어요... ㅋㅋ
근데 토욜날 영업하는지 확인도 않해보고 오는 이 배짱은 뭔가요? -_-
주차장 넓습니다.
제가 다음에 올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차가지고 올거에요... ㅋㅋ
한국의 수산시장을 생각하면 않될듯...
물론 여기에도 경매도 하고 그런다지만...
일반인이 접하는 피쉬 마켓은... 쇼핑센터의 생선가게들이 주루룩 모여있는걸 연상하심 딱 맞습니다~
건물에 들어오면... 이렇습니다~
이때 저희 모두 넘 배가 고팠죠...
그래서 한바퀴 돌아보고 가게를 골랐어야 하는건데...
그냥 여기 좌측의 가게에 빈 테이블이 보여서 그냥 앉아버렸죠~
저 접시에 담긴거 주문한건데요... 접시 한개에 26불 정도였던것 같네요.
2인분이라고 하면서 파는데 3명이 먹기에도 괜찮게 느껴졌어요~
이 가게는 튀김만 팔아서 저거 다먹고는 느끼해 죽을뻔함... -_-
이렇게 랍스터도 많이 팔구요...
새우도 많이 팔아요...
특이한건... 한국과 달리 익혀서 파는게 많더라구요~ 그냥 그자리에서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1.5kg 사서 먹었는데...(위에 튀김먹은 자리에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한동안 씨푸드 생각도 않날듯... ㅋㅋ
정말 커다란 물고기...
물고기의 부분을 잘라서 그놈 배위에 올려 놓으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_-
자... 이렇게 수산시장 방문을 마쳤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오늘은 짧게... -_-)
그 다음 일정은... 페리를 타고... 록스로 가기로함...
토요일이니까 록마켓이 하거든요...(토,일요일만)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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