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 무서워요

     

찌으니 돌잔치~

2005년 4월 20일
(벌써 거의 한달 보름이나 지났네요... 게으르다 게을러... -_-)


돌 한참 전부터 어떻게 할까 고민 많이 하다가...
그냥 집에서 음식 준비하고 가까이 지내시는 어르신들 초대하기로 결정... (여기서부터 지은맘의 고생은 시작된거죠... ㅋㅋ)


돌 떡은 지은이 대부님, 대모님이 해주시기로 하셨구요... (감사합니당.... 꾸벅~)
음식 준비랑 장식은... 역쉬 대모님이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또한번 감사를... ^^)

물론 저도 많이 도와줬다고 생각은 드네요...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걸까요? -_-)
그래도 아마 저보단 멜라니가 더 많은 일을 해낸듯... ㅋㅋ (친 아빠 맞는거죠... T_T)
기타등등 도와주신 다른 분들께 이자리에서 다시한번 감사를...


아래처럼 한복 먼저 입혀도 될지 확인을 4일전에 마쳤구요...
물론 합격입니다... 하핫~ 카메라 테스트도 이정도면 통과죠? ^^






초대장을 아래처럼 만들어서 돌렸구요...
사실 여기 한인사회가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어떤분은 초대하고 어떤분은 초대않하고...
이런 문제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슴다~
그래서 적당히~ 그리 욕먹지 않을 범위에서... (돌 날아옵니다... -_-)



아래는 돌상 차려 놓을 배경이 될 벽장식...
벽에 붙인 사진들은 지은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찍었던 수많은(?) 사진들중 엄선된 작품들(ㅋㅋ) 입니다.
A4 사이즈로 프린트해서 장식... (이거 하느라 고생 많았슴다~)



아래는 거실 메인 벽면의 장식...



거실과 식당 사이의 장식...



이건 돌잡이에 쓸 장식인데요... (지은이가 원숭이띠라서 원숭이 디자인으로...)
사실... 행사후 찍은 사진이라 약간 손상이... -_-
돌잡이에 연필, 돈, 쌀, 골프공, 실 이렇게 5가지를 올렸었구요...
참석하신분들께 번호표 나눠 드려서 예상되는 물건(?)에 투표후... 상품을 드리는 빅!!! 이벤트가 있었거든요...
지은이는 아빠를 닮아서 공부를 잘 하려는지... 연필을 잡았답니다.(얼른 제 성적표는 모두 없애야겠네요... ^^)
참고로 빅 이벤트의 당첨자에게는 멋진 액자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저 장식이 사진으로는 썰렁해 보여두... 실제로는 입체감있게 만들어진 정말 정성 가득한 거에여~ 지은맘 수고해주심... 감사...)
그냥 드릴순 없어서 노래 한곡 듣고 드렸죠~ 하핫~ 갑자기 노래자랑 시간이 되서리...
비의 태양을 피하는법(? 맞습니까?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은 댄스도 봤다죠~ ^^



이건 피지 최대의 일간지 피지 타임즈 1면에 실릴뻔한 광고...
제가 넘 늦게 광고를 내느라 1면은 실패를 했다죠... -_-
신문에 시커멓게 나올까봐 허옇게 인화해갔더니...
글쎄... 이 넘들이 피지안 인디안들 얼굴을 허옇게 만드는 내공을 가진 넘들이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이 이모양으로... T_T



짜잔~ 이건 지은맘이 지은이를 위해 손수 특별 제작한 울뜨라 스뻬셜 께이끄...
제작에 소요된 금액이 케잌을 사는것보다 더 들었다는 소문이 있지만...
케익 만드는데 쓰이는 도구가 남았으니 용서해주기로 하죠~ 푸하하~
사실 이 나라 케익들 별루거든요... 그래서 손수 만들었는데...  (의미도 있자나여~)
기대 이상으로 멋진 케잌이 탄생...



휑하니 썰렁한 사진이네요... ㅋㅋ
저 앞에 보이는 과일들이 저리 보여도... 사실...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 무농약 열대과일들...
떡순이 지은맘이 좋아하는 절편이랑 인절미, 무지개떡도 보입니다~
(혹시 무공해 바나나 드셔보셨나요? 파인애플은? 정말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ㅋㅋ)



지은이랑 엄마랑 앞에 사람들이 많으니깐... 이넘이 이상한가 봅니다.
게다가 평소 잠자는 시간이랑 겹쳐져서요... 히히~



아... 모자를 벗으니... 아들로 변신...
우리 소심한 외동아들... 넘 소심해서 돌잡이를 못하고 있네요~ ^^



나한테 뭘 시키는거야? 라는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봅니다.
돌잡이때 지은이가 사람들을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성격이 좀 조심스러워서 낯선거 잘 않만지는 편이거든요...
이날도 역시 물건 보고 엄마 한번 보고, 물건 보고 엄마 한번 보고...
허락받고 만지려는양 얼마나 시간을 끄는지...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후... 엄마랑 단둘이 있을때 연필을 잡았답니다~
(뭐 사실 뭘 잡았는지... 증거는 없네요~ 증인도 한명뿐이구... ㅋㅋ)



이건 덕담 보드랍니다.
지은이 잘 자라라구... 좋은 말씀 써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실 꺼에여~ 히히~



아래 사진들은 지은이 대모님이 인스탁스 미니로 찍어주신 세상에 한장씩 밖에 않남은 사진들...
제 카메라로 대충 찍으니 화질도 대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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